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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은 이제는 많은 현대인들에게 흔한 질환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기엔 눈은 너무나 소중하고 한번 망가지고 나면 돌이킬 수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옛말에 눈이 900냥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건 아니겠지요. 우리나라 인구의 1/3이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다고 하니, 결코 웃어넘길 일이 아닙니다. 소중하지만 가장 혹사당하고 있는 우리 몸의 주요 부위 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구 건조증이란?

안구 건조증은 이름 그대로 눈물이 줄어들어서 혹은 눈물이 많이 나와도 그 성분이 바뀌면서 안구를 건조하게 만드는 여러 증상을 보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눈물은 수성층과 점액층 그리고 지방층 이렇게 세 가지의 층으로 나뉘는데 점액층은 가장 안쪽에서 수성층이 고르게 퍼지게 해 주고 수성층은 눈물층의 대부분을 말합니다. 가장 바깥쪽의 지방층은 수성층의 증발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안구건조증 원인

안구건조증에는 다양한 원인들이 있습니다.

• 노화로 인한 경우인데 이게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눈물의 분비량과 상태가 나이가 들면서 바뀌어서 나타납니다.
• 류마티스성 관절염이나 당뇨병, 비타민 A결핍 등의 질병이 있으면 눈물양이 줄어듭니다.
• 만성적인 염증에 의해 만성결막염이 걸리면 안구건조증이 생깁니다.
• 갑상선기능 항진증으로 인해 눈이 커져서 과도하게 눈물이 증발할 수 있고 갑상선기능 저하증의 경우 눈물생성이 감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여성호르몬의 감소가 갱년기와 함께 찾아오면서 눈물생성이 줄어들어 발생합니다.
• 항생제나 항히스타민제, 이뇨제, 지사제, 고혈압치료제, 수면제, 피임제, 일부 여드름치료제, 일부 항우울제, 일부 마취제 등등 다양한 약물들로 인해 눈물이 감소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환경적 요인으로 발생가능한데요, 주변환경이 건조하다거나 연기나 먼지에 의해 자극을 받거나 햇볕이나 바람등으로 자극을 받거나 가장 빈번한 원인인 독서나 컴퓨터를 하면서 눈을 자주 깜빡이지 않는 것들 때문에 안구건조증이 쉽게 발생합니다.
• 장기적인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인해 안구건조증이 악화됩니다.
• 눈화장, 속눈썹연장, 아이라인 문신 등으로 인해 깨끗하지 못한 기름층이 형성되어 안구건조를 악화시킵니다.
• 시력교정 수술이나 백내장 수술등으로 인해 각막 재생과 회복과정에서 눈물생성량이 부족해서 눈이 많이 건조해집니다.

안구건조증 증상

• 눈의 자극감
• 모래가 굴러가는 것 같은 이물감
• 눈이 타는 듯한 작열감
• 침침하다고 느끼는 눈의 불편감
• 가려움
• 눈부심
• 갑작스러운 과다한 눈물양
• 건조한 환경이나 장시간 집중해서 눈을 사용할 때 심해짐
• 공기가 좋지 않거나 햇볕이 강한 곳 또는 바람이 많이 부는 곳에서 자주 느껴짐
• 오전보다는 오후에 불편감이 더해짐
• 눈을 감고 있으면 다소 편하게 느껴짐

안구건조증 치료

• 인공눈물을 넣어서 눈물성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방법입니다. 연고형태도 있고 묽은 젤리 형태 등 다양한 형태의 점안액이 있습니다. 안검염으로 인한 안구건조증의 경우 IPL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눈꺼풀 청소를 하는 방법으로 면봉에 깨끗한 식염수, 또는 안과에서 처방받은 연고를 바른 후 속눈썹이 나오는 부위를 하루에 2~3회 닦아주어 눈물의 지방층을 회복시켜 증발을 줄여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 IPL레이저를 이용하여 안구건조증을 비롯한 충혈이나 통증,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 예방법

•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줍니다.
• 주변환경 및 생활 습관을 개선해주어야 합니다. 가습기를 틀어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 주고 눈을 향해 히터나 에어컨을 틀어 놓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장시간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하는 경우가 많은 데 중간중간 의식적으로 눈도 깜빡여 주고 모니터의 경우 눈높이 보다 약간 아래로 기울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눈 주변의 혈점을 지압해 줍니다.
• 수시로 먼 곳을 응시하고 50분 컴퓨터를 보고 10분 쉬는 식의 생활을 의식적으로 합니다.

아토피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고통받고 있는 피부질환인데요. 완치도 힘들어 고질병처럼 평생 관리를 하며 살아야 하는 고약한 질환입니다. 그렇다고 마냥 약만 평생 복용할 수는 없겠지요? 자가면역이 올라가면 다양한 질병들에게서 나를 지킬 수 있습니다. 질병의 최대 적은 건강한 면역력이 아닌가 싶네요. 아토피에 좋은 음식들과 피해야 할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한 삶을 유지해 보세요.

아토피와 음식의 관계

아토피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건강과 관련된 것들은 음식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생각해 보면 당연한 것이, 우리 몸에 직접적으로 넣어주는 것이 음식이니 당연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몸에 좋지 않은 음식들을 우리는 너무나 많이 섭취하고 있고 그로 인해 아파서 병원을 가고 약을 먹습니다. 참 아이러니하지요? 아토피피부염 역시 치료를 하고 예방하는 데 있어서 음식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음식으로 인해 가려움증이 심해지거나 상태가 악화되기 때문인데요. 내 몸에 독이 되는 음식과 득이 되는 음식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아토피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아토피에 좋은 음식

발효콩

발효콩은 이름만 들어도 건강에 좋을 것 같은데요. 대부분의 발효식품들이 장건강에도 좋고 면역력강화에도 좋지요. 건강한 장이 건강한 면역력을 만들어주니까요. 발효로 생성되는 유익균들이 소화기능도 도와주고 면역체계를 활성화해서 염증을 완화해 줍니다.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비타민 A와 C,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해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피부노화에도 좋고 아토피피부염을 완화해 주는데 좋은 음식입니다. 여러 색깔의 파프리카 중 주황색과 빨간색 파프리카가 아토피에는 더욱 좋습니다.

현미

흰쌀밥은 아토피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현미의 경우 비타민B1과 비타민E등의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아토피나 피부질환의 환자들에게 좋은 곡물입니다. 슈퍼푸드 중 하나인 현미는 피부염증 생성을 억제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무기질과 섬유질,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변비를 예방하고 몸에 있는 중금속을 배출시킵니다.

토마토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토마토는 라이코펜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항염작용 효과가 있어서 세포의 산화를 통해 염증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피부 건조나 트러블을 완화해 줍니다. 토마토는 생것으로 먹는 것보다 올리브오일과 같이 섭취하면 흡수가 더 잘됩니다.

배

배는 대부분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피부건조를 막아주는 기능을 합니다. 이뇨작용을 통해 혈액 내에 있는 노폐물의 양도 줄여주고 피부가려움증 뿐만 아니라 체내의 오래된 수분을 제거하여 신선한 수분의 순환을 도와줍니다.

녹황색 채소

양배추나 당근 같은 녹황색 채소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피부트러블과 아토피증상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우리 몸에는 어찌 되었건 자연식이 최고라는 결론이겠네요.

그 외의 유익한 식품들

• 된장
• 고추장
• 버섯
• 해조류
• 율무

아토피에 해로운 식품들

붉은 살 생선

생선을 많이 먹은 산모가 낳은 영유아의 아토피 피부염의 위험이 1.7~2.2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었는데요. 생선 섭취가 많았던 산모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산모에 비해 영유아의 혈중 수은 농도가 높았고 아토피피부염 발생 확률이 최대 2배 정도 높았다고 합니다. 특히 명태나 광어 같은 흰 살 생선에 비해서 참치나 삼치, 방어등의 붉은 살 생선이 아토피에는 좋지 않습니다.

2023.01.17 - [건강] - 아토피에 좋은 음식과 증상, 원인

패스트푸드

이건 뭐... 아토피뿐만 아니라 건강한 모두에게도 좋지 않은 음식인데요. 정제된 밀가루로 만든 방이나 인스턴트 음식은 아토피에는 최악입니다. 가공처리되고 식품첨가물이 많은 음식들은 가려움을 악화시키니까요. 라면이나 피자, 햄버거 등은 대부분 산화된 지방을 함유하고 있어서 아토피에는 최악의 음식이니 피하셔야겠습니다.

탄산음료와 커피

탄산음료는 설탕물이지요. 특히나 임산부의 경우 탄산음료가 태아에 미치는 가장 큰 악영향은 아토피라고 합니다. 커피는 이뇨작용을 하고 카페인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아토피에는 좋지 않습니다.

사회가 현대화되어 가면서 참 다양한 질병들로 인해 우리는 고통받고 있습니다. 그중 꽤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유아 아토피에서부터 성인 아토피까지 다양한 종류와 증상들이 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되기도 하고 오히려 더 악화되기도 하는 아토피, 유익한 음식들까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아토피는 무엇일까

아토피 피부염은 보통 유아기나 소아기에 시작되는 피부질환입니다. 가려움증과 피부 건조증, 또는 특징적인 습진을 동반합니다. 유아기에는 보통 얼굴과 팔다리의 접히는 부분에 습진으로 시작되다가 소아기가 되면 팔과 무릎뒤의 굽혀지는 부위에 습진이 나타납니다. 성인이 되면서 호전되는 경우가 있지만 다수가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과 같은 호흡기 아토피를 동반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 원인

발병원인은 확실하지 않지만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 또는 면역학적 이상 및 피부보호막의 이상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습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환경오염이나 공해 식품첨가물등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카펫이나 진드기의 원인으로 생길 수도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경우 유전적인 영향은 가족력이 있다는 것을 반영하는데요, 상당수의 환자들이 필라그린 유전자의 이상으로 피부장벽기능저하 증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성인의 경우 대기물질이나 공해물질등의 환경요인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도 큰 악화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증상

기본적으로 심각한 가려움과 피부 건조증, 습진이 주요 증상입니다. 낮 동안에는 조금 덜 가렵다가 초저녁이나 한밤중에 증상이 심해집니다. 가려워서 긁게 되면 상처가 염증까지 유발하면서 2차 감염의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성인 아토피

최근에는 성인 아토피를 겪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20세 이상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2015년 36만 3158명에서 2019년 기준 46만 2875명으로 27.5% 늘었다고 합니다. 소아들의 경우 팔다리가 접히는 부분에 피부병변이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 성인의 경우 얼굴과 목 등에 빨간 피부발적이 생깁니다. 이로 인해 자신감 상실과 우울증, 대인기피 현상까지 겪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또한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경우도 30%나 되어 삶의 질 또한 저하됩니다.

아토피 증상 합병증

완치가 힘들다고 알려진 만성 재발성 질환인 아토피피부염은 피부질환뿐만 아니라 천식과 알레르기성 비염도 포함합니다. 눈주위에 증상이 생기는 경우 눈 주변 색소침착과 백내장이나 망막박리를 유발해서 실명을 일으키는 최악의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아토피치료

아토피에서 나타나는 피부병변은 알레르기 접촉피부염, 자극성 접촉피부염, 주부습진 등 다양한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피부과 전문의과 상담을 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황에 따라 스테로이드 투약과 도포를 진행할 수도 있고 면역억제제를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감염성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긁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보습제를 발라주고 환경관리와 항히스타민제를 이용한 가려움증 관리가 필요합니다. 완치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재발을 줄이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 완치는 거의 불가능하다고들 하니까요. 요즘은 효과가 좋은 치료제들이 많이 개발되어 생물학적 제제의 개발로 이전보다 치료효과도 좋고 부작용도 적습니다.

아토피에 좋은 생활 습관

• 따뜻한 물에 들어가 15분 내외로 목욕을 해주고 목욕 후에 3분 안에 보습제를 발라주어 관리합니다.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습도를 50% 정도로 유지하고 온도는 20도에서 24도 정도로 유지합니다.
• 침대매트리스, 카펫, 커튼, 베개에 있는 먼지나 진드기를 제거해 줍니다.
• 땀이 나면 즉시 제거해 줍니다.
• 피부에 맞닿는 부분에는 100% 면소재 옷을 입어주어 피부에 자극을 줄여줍니다.
•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유산소 운동이나 명상 등으로 스트레스 관리를 해줍니다.
• 비누는 무조건 천연비누라고 안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 뽀득하게 세정력이 강한 비누는 좋지 않습니다.
• 불규칙한 수면습관을 개선하고 숙면하여 면역력을 높여야 합니다.

2023.01.16 - [건강] - 잠 잘 자는 꿀팁 모음

아토피에 좋은 음식들

• 토마토
• 현미
• 배
• 파프리카
• 녹황색채소
• 율무

2023.01.17 - [음식] - 아토피에 좋은 음식들

천식, 이라고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엄청 흔한 질병은 아닙니다. 그러나 매연이 많거나 하는 나라들에서는 정말 너무나 흔한 질병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그전에는 미세먼지라는 용어 자체가 없을 정도로 공기가 맑았지만 요즘은 당연하듯 미세먼지와 함께 살고 있지요. 천식이 더 이상은 낯선 질환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천식은 어떠한 질환이며 어떤 증상이 있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천식이 무엇일까?

천식은 폐로 연결되는 통로인 기관지에 관한 질환으로 염증으로 인해 기관지가 심하게 좁아져서 기침이나 천명,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염증으로 인해 기관지가 부어오르고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면서 점액이 분비가 됩니다. 그러면 이 점액으로 인해 기관지가 막혀 숨이 차게 됩니다. 이를 반복하게 되면 섬유화나 기도개형이 발생해서 영구적인 폐기능 저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천식의 증상

• 기관지 염증이 발생해서 가래가 많아진다.
• 여러 가지 자극으로 인해 기관지가 수축하여 공기가 쉽게 통과되지 않아 천식증상이 나타난다. 
• 천명 - 숨을 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기침등이 있다.
• 알레르기 원인 물질에 노출이 된 후에 일시적으로 증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 계절에 따라 증상이 변화하기도 한다.
• 아토피 질환의 가족력이 있다면 천식이 나타날 가능성이 더 높다.
• 전혀 다른 질환이 없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천식발작' 또는 '천식 급성악화'라고 부른다.
• 급속도로 심해지고 기관지 확장제를 복용한 후에도 나아지지 않고 호흡곤란으로 말을 하기 어려워지기도 한다.
• 이러한 경우 환자는 곧 죽을 것과 같은 공포를 느끼게 되고 심한 천식 발작은 생명의 위협이 되기도 한다.
• 마른기침만 반복하는 경우도 있다.
• 가슴이 답답하거나 흉부압박을 호소하기도 한다.
• 목구멍에 가래가 걸려있는 것 같은 증상을 호소한다.

천식의 원인

• 유전적 인자
• 비만인 사람에게서 천식이 더 흔하게 발견된다. 비만한 천식 환자들은 정상 체중보다 폐기능이 떨어지고 동반 질환도 더 많이 발생한다.
• 14세 이전의 남자가 여자보다 천식 유병률이 2배 더 높다. 반대로 성인은 여자의 천식 유병룰이 더 높다.
• 알레르기 원인 물질로 인해 천식이 악화된다.
• 영아기에는 다양한 바이러스들이 천식 발달에 관련이 있다고 한다.
• 작업 환경에서 노출되었을 때 천식에 취약한 물질로 인해 발생한다.
• 흡연은 천식환자의 폐기능을 감소시키고 증상 악화와 함께 흡입 및 전신 스테로이드 치료 효과를 떨어뜨려서 천식 치료에 어려움을 준다.
• 아이의 경우 담배 연기에 노출이 되면 소아기에 천식 유사 증상 발생 위험이 더 높아진다.
• 실/내외 공기 오염이 심할수록 천식이 더 심해진다. 오염물질의 증가나 개개인의 특정 알레르기 원인 물질과 관련이 깊다.
• 아기들의 경우 모유를 먹는 영아들이 두유를 먹은 경우보다 천식이 덜 발견되었고 서구화된 식습관이 천식과 아토피의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기관지천식 치료방법

증상 완화제-흡입제

기관지 근육의 경련을 완화시켜 기관지 확장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로 흡입용과 경구용, 주사용이 있습니다. 흡입제는 기관지에 직접 작용하기 때문에 효과가 빠르고 적은 양으로도 강한 효과가 있고 부작용이 적어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약물의 작용시간이 길어서 야간 천식과 운동유발성 천식의 예방에 사용이 됩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염증을 없애지는 못하기 때문에 항염증제를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

질병 조절제

경구용 스테로리드를 오랫동안 사용하는 경우 혈당 상승, 혈압상승, 체중증가, 기분변화, 골다공증, 위궤양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흡입제는 부작용이 거의 없지만 간혹 목이 쉬거나 입 안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흡입제 사용 후에 반드시 입안을 헹구어야 합니다.

면역요법

알레르기가 확실한 원인으로 환경관리만으로는 효과적인 치료가 어려운 경우 시행합니다. 다만 집먼지 진드기나 꽃가루와 같은 특정한 알레르기 원인일 경우에만 효과적입니다. 적어도 1년 이상은 지속을 해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 밖의 치료법

각자에게 맞는 천식 치료제를 복용하거나 처방받는 것이 병을 더 악화시키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겠지요. 요즘은 천식한방치료도 많이 알려져 있고 어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천식 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어서 소아천식치료 전문 병원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잠은 인간에게 굉장히 중요한 욕구이자 건강에도 엄청난 영향을 끼칩니다. 흔히 잠 좀 덜 자면 어떠냐고 하지만 제대로 알고 보면 잠은 그렇게 가볍게 여길 만한 일이 아닙니다. 사람의 생명에도 영향을 끼칠 만큼 중요한 잠은 얼마나 오래 자느냐 보다 어떻게 얼마나 깊이 자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스트레스나 호르몬의 변화로 잠 못 이루는 밤이 많아지는 분들에게 꿀팁이 될 만한 정보들을 가져와보았습니다. 살펴볼까요?

일생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수면

생명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수면, 부족하면 다양한 심각한 증상들이 몸에 나타나게 되는데요. 감정조절이 되지 않거나 소화불량에 걸리고, 의사소통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다양한 인지능력이 저하되고 면역력도 떨어져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인구의 40% 정도가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향을 이용하기

라벤더나 캐모마일, 데이지 같은 아로마 향은 심신을 안정시켜 주고 숙면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규칙적인 시간에 자고 일어나기

숙면하는 기본적인 방법으로 잠을 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합니다. 우리 몸이 신체리듬을 기억하고 그에 맞추어 행동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인데요. 평일에 조금 자고 주말에는 몰아서 많이 자는 패턴은 오히려 수면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몸이 기억할 수 있는 규칙적인 수면시간을 정해주세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밤 10시부터 오전 2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됩니다.

오후 4시 이후 낮잠 금지

오후 4시 이후에 혹은 그전에라도 20분 이상의 낮잠은 오히려 밤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밤에는 잠이 안 와서 또 하루종일 피곤한 상태가 되는 악순환의 연속이 되어 불면증의 원인이 됩니다. 너무 피곤하다면 20분 이내로 잠시 파워 낮잠을 자는 정도로 합니다.

피로해소 영양제 섭취

오히려 몸이 너무 피곤하면 잠이 더 안 오는 경험 해보셨나요? 과로나 피로감은 오히려 수면을 방해하고 불면증을 유발합니다. 균형 잡힌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숙면에 좋은 음식 먹기

체리, 키위, 호두, 양파, 따뜻한 우유, 바나나, 상추, 감자, 대추차는 숙면에 도움이 되는 대표 식품들입니다. 확실히 자연식들이 숙면에도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취침 전 운동하지 않기

잠자리에 들기 전에 과격한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이 긴장되어 흥분상태에 있기 때문에 잠이 안 오게 됩니다. 잠들기 20~30분 전에 가벼운 걷기나 명상을 하며 긴장을 풀어주고 따뜻한 목욕을 하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낮에 산책하기

낮에 햇빛을 받으면 멜라토닌을 생성해서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에도 적당한 햇빛은 도움이 되니 점심식사 후 가볍게 산책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잠자기 좋은 환경 만들기

질 좋은 수면을 위해 암막커튼등을 이용해서 침실을 어둡게 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잠에 듭니다. 넓은 침대와 낮은 베개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밤늦게 음식물 먹지 않기

잠들기 6시간 전에 모든 음식물 섭취를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밤늦게 음식을 먹으면 위건강에도 좋지 않고 잠을 자는 동안 위장운동에 에너지를 쓰기 때문에 노화도 더 빨리 된다고 합니다. 잠자기 전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다양한 수면치료받아보기

위의 방법들로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전문의사와 상담을 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숙면에 좋은 방법들은 많지만 코골이가 너무 심하다거나 무호흡증과 같은 질병이 있고, 갱년기와 같은 이유로 호르몬 변화를 겪거나 심리적인 불안으로 불면증 또는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면 전문적인 불면증 치료나 수면치료를 받아 보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